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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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논의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8.28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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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동체를 꿈꾸며 함께 고민해요!
 

최근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간담회를 열어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및 2018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진행할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임채용, 안종실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반기 천사들의 나눔방, 사랑의 한보세기, 112나눔 쿠폰사업, 맞손봉사단 활동과 2018년 신규 사업인 따복동선물꾸러미사업, 광주광산구와 영광군 여민동락공동체를 벤치마킹한 지역복지문화탐방에 대한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사업’, ‘사례관리대상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생일’, ‘행복찾기 힐링캠프’, ‘긴급구호비’등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4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임채용 강진읍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에 있어 협의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이웃애가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0월에 신설된 비영리 단체로 행정·복지․교육·자활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로 지역단위 보호체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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