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물고기 관람과 체험, 별자리 관측 통해 호기심 자극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정남진 물·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 ‘정남진 신나는 과학여행’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 기간 동안 물과학관에 약 6천여명 천문과학관에 약 4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물과학관에서는 토종물고기와 열대물고기 등 다양한 물고기들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나만의 부채 만들기, 미니 어항을 만들어 예쁜 열대물고기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VR체험 전시물에서 가상현실세계를 경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했다. 소형 파충류와 포유류가 있는 미니동물원과 100여권의 과학도서가 있는 미니 도서관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채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천문과학관에서는 3D시청각 영상과 관측실에서 망원경으로 천체와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었다. 별자리판 만들기, 야광별자리스티커 붙이기, 우주왕복선 만들기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천문과학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태양계의 행성인 목성과 토성, 금성, 화성을 관측할 수 있는 ‘행성 관측회’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남진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감사드리며 다음에 진행할 체험여행도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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