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면장 김철호)은 지난 13부터 17일까지 청렴시책 일환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무기명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기명 소통 행복면정 만들기’는 면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을 위해 추진한 시책이다.

상반기에 한차례 실시하여 10건의 안건에 대해 전직원과 면장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에 7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한 직원은 “형식적으로 끝나겠지 하는 우려를 넘어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이 나와 공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