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읍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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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강진읍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1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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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재경강진읍 향우회
 

강진군 강진읍 출신 향우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재경강진읍 향우회 제8차 정기총회 및 제 5,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 예식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수도권 거주 강진읍 출신 참석향우들과 고향에서 올라온 임채용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읍면 향우회장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고향 읍민들과 재경 향우와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해 온 하종면 이임회장, 윤정숙 여성회장, 안상선 영랑골프회장, 김육환 사무총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하종면 이임회장은 “고향은 늘 우리를 안아주는 어머니 품”이라며 “고향의 발전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강재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방문해 주신 향우회원님과 고향읍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경강진군 민병조 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30만 향우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일들을 해내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가지며 고향의 밝은 소식들은 향우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진읍기관단체장 30여명과 참석한 임채용 읍장은 강진읍민 소통토론회 때 사용됐던 ‘강진의 변화와 새희망’라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향에서 이뤄지고 있는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장기자랑에 향우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단합을 다지며 마무리 했다. 재경 강진읍 향우회는 2009년 4월 창립되어 올해 8번째 정기총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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