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금릉학교 재경동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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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금릉학교 재경동문회 개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4.06.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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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없어져도 동문들은 영원하다”

 
성요셉금릉학교 재경동문회(회장 김선순)가 지난 1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박용수재경강진군향우회장, 김용복 영동농장회장 등 내외 귀빈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동문회는 김용복 회장, 윤기옥 고문, 오영순 고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시대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창시절의 행사를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은사인 문홍조 교감선생, 김혜경 선생, 임춘택 선생, 김정순 선생님을 초청해 학창시절 선생님과 지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김선순 회장은 “현재 모교 재학생이 2학년, 3학년이 남아 있어 아직은 성요셉여고가 존립해 있는 시점에서 오늘의 만남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하느님과 나라를 위하여 라는 교훈을 50년이 지나도 기억하고 있다며 학교는 없어져도 우리 동문들은 영원히 건재 할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선후배들의 활동을 보며 우리 모교가 참으로 사랑스럽고 귀한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똑똑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동문들은 멀리 떨어져 오랜만에 만났지만 계속 만나왔던 것처럼 정다운 친구, 동문들끼리 서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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