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피서 강진으로 오세요~ 강진 3대 생태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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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피서 강진으로 오세요~ 강진 3대 생태 물놀이장 개장
  • 임영관 기자
  • 승인 2017.07.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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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 V-랜드, 초당림, 석문공원 생태 물놀이장 지난 15일 개장

대대적인 편의·안전시설 보강으로 시원한 생태 물놀이장 조성

▲ 보은산 v-랜드
강진군 3대 물놀이장이 지난 15일 일제히 개장해 8월 20일까지 37일 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한 V-랜드는 휴게시설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을 전면적으로 보강했다. 몽골텐트, 그늘막 등을 설치해 V-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물놀이장 입구에는 돌고래 조형물과 어린이 풀장을 설치하고, 물놀이장에 들어가지 못한 유아를 위해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이 조성됐다. 물놀이장으로 가는 길에 연꽃·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와 목수국 2만개가 심어져 있어 피서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 초당림 물놀이장
칠량면에 위치한 초당림 물놀이장도 개장준비에 분주하다. 국내 최대 인공 조림지인 초당림은 초당 김기운 회장이 50여년동안 조성해온 강진의 숨겨진 비밀정원. 지난해 처음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초당림 물놀이장에 방수막으로 포장해 총 1천125㎡의 물놀이장 공간을 조성했다. 그늘막도 추가적으로 설치해 피서객들이 편히 쉴 수 있다.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도 올해 전면적으로 경관을 개선하고자 종려나무 97그루, 단풍나무 100그루를 심고, 물놀이장도 2개로 늘려 총 4개의 물놀이장 여름 피서객을 맞이한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길이 111m, 폭 1.5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가 있어 주변 기암괴석과 석문산, 만덕산으로 이어지는 산맥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석문공원 물놀이장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3대 물놀이장이 생겨 멀리 가지 않아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제 45회 청자축제도 관람하며 피서와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대 물놀이장은 지난 15일 일제히 개장했다. 물놀이장 수심은 평균 0.5~1.0m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장 개강기간동안 쉬는 날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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