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단 의원, 의정대상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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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단 의원, 의정대상 감사장 수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4.03.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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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장류 사용․여성한글학교 지원 등 공로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주당대표 감사장을 수상했다.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은 민주당에서 여성지방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그에 따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지역의정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외부 심사단의 엄격한 평가에 의해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에 문춘단 의원은 단체급식에 전통 장류 사용과 농촌여성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한글학교를 지원하는 등의 공로가 높게 인정되어 이번 감사장을 수여받게 됐다.
이외에도 강진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강진군 성평등 기본 조례, 강진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등 총 5건의 조례안을 제정하고 특히, 복지 분야의 전문가로서 강진군 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및 방학 중 간식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상담 및 멘토 활동 등에 힘쓰기도 했다.
문 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 단위 지역의 군의원으로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여성정치인으로서의 섬세함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민원우선의 활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열심히 발로 뛰어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춘단 의원은 2010년 7월 1일, 제6대 강진군의회 초선의원으로 등원하여 그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은 물론, 2011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 전남대표와 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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