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재경 향우들은 황용식 도암면장, 최명재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 등 4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고향의 변화된 모습과 소식을 전해 들으며 담소를 나눴고 이후 도암면에서 준비한 특산품을 전달받고 감사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재경도암향우회에서는 2년간(2014~2015) 도암면 지역발전협의회장직을 맡으며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향우회와 고향의 가교 역할을 헌신적으로 해준 임병렬 전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영하 회장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향우분들과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찾아주신 고향 분들을 뵈니 감개무량하다” 며 “자랑스런 도암민의 한사람으로서 내 고향 도암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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