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출신 김생환 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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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출신 김생환 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선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7.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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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할 것”

▲ 김생환(강진읍출신)의원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보전마을 출신 김생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제26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달 29일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지방의원 5선으로 제8대 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제9대 의회에서는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교육과 복지, 특히 인권문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행정학을 강의하며 연구와 후학양성에도 힘써온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교육과 행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와 ▲‘학업중단예방 및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숭실고 정상화를 위한 민·학·관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역임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학교폭력, 집단따돌림에 대한 예방과 회복전략 토론회’를 주최하여 좌장으로 나서는 등 교육 현안에 대한 냉철한 문제의식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의미의 ‘수적천석(水滴穿石)’ 이라는 말처럼, ‘겸양지덕(謙讓之德)’의 낮은 자세로 서울시의원과 서울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 서울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꼭 이루어내겠다”며 “특히 9대 의회에서 전국적 이슈로 만들었던 누리과정 예산문제를 임기 내에 반드시 종지부를 찍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교육정책과 방향의 변화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대로 된 교육행정을 펼치고 감동을 주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교육청과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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