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장 호남지방청 강진사무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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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 호남지방청 강진사무소 방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4.01.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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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무소 청사 방문… 쾌적하고 안락한 청사 조성 지원 약속

박형수 통계청장은 ‘오는 3월 신축 예정인 통계청 강진사무소(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63-4번지) 신축청사(지상3층 규모, 2,936㎥) 부지 방문과, 국가기본 통계조사에 헌신하는 통계조사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동안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는 구 원호청 자리인 강진군 강진읍 중앙로 193번지 임대청사를 사용했다.
강진사무소는 2008년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광주전남통계청 강진출장소로 개소되어 2009. 2월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로 기관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0년 관할구역 변경으로 완도군까지 관할, 호남청에서 가장 관할구역이 가장 넓으며 (강진,장흥,영암,완도) 직원수도 많은데 (44명) 자체 청사가 없어 낡고 비좁은 임대청사에서 근무했다.
이날 박청장은 지난해 4월 강진군으로부터 신축부지를 매입, 오는 3월 신축청사 착공, 11월경 완공 예정인 신축청사 부지를 방문, 쾌적하고 편안한 청사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업무청취시 통계청 작성 58종 통계조사 업무를 정확히 조사할 것을 당부하였다, 강진사무소는 농어업통계조사 비중이 높아 지역민의 관심이 큰 만큼 우리청에서 조사하는 14종의 농림어업 통계조사를 성실하고 신속, 정확하게 조사하여, 국가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과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통계를 생산하도록 부탁했다.
아울러, 농림어업통계조사 뿐만 아니라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인구, 경제, 사회, 고용통계조사 등 모든 국가통계조사를 성실히 조사하여 전 국민이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하는 모든 통계조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지역민의 고충사항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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