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강진지사,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수질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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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강진지사,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수질조사 추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3.05.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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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신남)는 2023년 공사관리 및 시·군관리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수질조사 및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농업용 호소 1,059개소 중 강진지사 관리 농업용 저수지는 28개소이며, 그중 16개소가 농업용수 수질측정망으로 지정되어 분기별로 정기적 수질조사, 수질분석 및 상류 유역의 환경조사 등을 수행하며, 그 외 공사관리 저수지(12개소)에 대해서도 분기별로 수질조사(6개 항목 pH, COD, TOC, T-N, T-P) 및 주요 오염원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진지사에서는 이러한 수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또는 단체에 수질분석자료 제공, 자자체에 상류 유역의 주요 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거, 환경기초시설 조기 설치 요청, 비점오염저감시설과 같은 오염원 저감을 위한 지자체의 상류대책 추진계획 수립을 유도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진지사(지사장 최신남)는 “최근 건강과 청정한 환경에 대한 국민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기존의 수량관리와 더불어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수질조사 분석 수행으로 청정용수 확보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쾌적한 농어촌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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