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배수개선사업 예산 111억 4,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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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배수개선사업 예산 111억 4,000만 원 확보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03.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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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덕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 선정 … 총사업비 218억 2,400만 원 확보
고흥 내봉지구, 보성 고읍2지구, 강진 도암지구 등 신규 기본조사 지구 선정
김승남 “앞으로도 배수체계 정비 및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4일 농경지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배수개선사업의 신규 착수 및 기본조사를 위한 총사업비 998억 원, 2023년 예산 11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 피해 농경지에 배수장이나 배수문을 설치하고, 용·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김승남 의원은 올해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에 ▲보성 덕산지구(총사업비 218억 2,400만 원)시켰으며, 신규 기본조사 지구에 ▲고흥 내봉지구(총사업비 103억 원), ▲보성 고읍2지구 (총사업비 129억 6,000만 원), ▲강진 도암지구(총사업비 51억 5,800만 원) 등을 반영시켰다.

또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흥 고흥만지구(8억 4,200만 원), ▲고흥 신양지구(20억 원), ▲고흥 강산지구(6억 원), ▲보성 칠동지구(19억 2,900만 원), ▲보성 안심지구(20억 원), 보성 도개지구(6억 원), ▲강진 풍동지구(5억 6,900만 원), ▲강진 삼신지구(20억 원) 등 총 8개 지구의 금년도 사업 예산 110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김승남 의원은 “작년 태풍 힌남노와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이 농경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수체계 정비 및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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