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돈 회장 “스포츠행정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있는 체육회 만들 것”
강진군체육회는 민선2기 제3대 노치경 회장•제4대 이병돈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5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군의장,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명경식 전남시군체육회 협의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권석진 강진경찰서장, 지역 원로체육인, 전남 21개 시군체육회장, 강진군체육회 종목단체장 및 읍면 체육회장 강진군체육회 임원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병돈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대가 함게하는 신강진체육, 소통과 화합하는 신강진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진군을 스포츠 명품도시로 만든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엘리트와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와 관광분야 접목, 발로 뛰는 스포츠행정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체육회로 만들겠다” 포부를 밝혔다.
한편, 취임 전날인 14일 연애인초청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관내 체육꿈나무와 체육단체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돼 참석자들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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