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신문 창간 9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장, 홍정님 장흥군 부의장, 윤명희 전남도의원 등 강진 장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순종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9년 동안 장강신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며 “지역민들의 알권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장찬석 장흥군청 홍보팀장, 윤치성 강진군청 홍보팀장에게 김영록 전남도지사 대신 김성 장흥군수, 유미자 강진군부군수가 전달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인물상-곽영체 전 성전면 달마지마을 이장/ 한팔배 전 장평면번영회장 ▲자랑스런 향우인상-김경수 여수 백수초밥 대표 / 문관식 한국의료재단 대표 ▲우수 공무원상-윤치성 강진군청 홍보팀장 / 장찬석 장흥군청 홍보팀장이 받았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강진의 특산품인 청자 도자기를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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