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신문 창간 9주년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에 힘쓰며 지역 언론 창달에 이바지해오신 장강신문의 임순종 대표님과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장강신문은 ‘정다운 이웃 소식’의 슬로건 아래 지역 간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하며, 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장과 지역 중심의 차별화되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며, 주민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열리는 ‘2022 장강인상 시상식’ 역시 우리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모범 사례를 선발하여,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9년간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대표 발의한 ‘농어촌 살리기 3법’ 중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고향사랑 기부제에 관한 법률안」,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또한, 쌀값 정상화법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농어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행복하고 잘사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장강신문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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