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과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지난 1998년 11월 11일 동서화합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체육, 농산물 직거래 등 24년 동안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부산 영도구청 새마을회에서 개최된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서는 장흥농산물 홍보와 거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난 24일 부산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장흥쌀 팔아주기 행사에 전남 대표브랜드로 육성한 새청무 쌀을 20kg 5,980가마를 주문받아 3억1천만원 상당의 장흥쌀이 판매되는 크나큰 실적을 거양 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9경 9미 9품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 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 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부산지역에 판매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고,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에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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