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체 전 도의원, 강진군 민원소통위원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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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체 전 도의원, 강진군 민원소통위원장에 임명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11.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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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위원장 “작은 민원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로 임하겠다”
곽영체 민원소통위원장
곽영체 민원소통위원장

곽영체 전 도의원이 강진군 민원소통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강진군이 갈등유발 민원 해결을 전담하는 ‘민원소통위원회’ 신설하고 유능한 인재를 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공모해, 지원한 후보들 면접 및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지난 7일 곽영체 전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결정했다.

곽영체 위원장은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민원소통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50년 7개월이라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의 일 처리로 합리적인 결정을 이끌어 내는 직무수행을 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군민들의 권익 보호와 원활한 군정을 지원할 수 있는 민원소통위원회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곽 위원장은 민원소통위원회 추진목표를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혁신으로 꼽았다.

민원소통위원회는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민원해소로 군민화합 및 행정의 신뢰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곽 위원장은 “위원회를 바라보는 모든 이들이 서로서로 인정해주고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격려해 준다면 소통의 시너지 효과는 군민에게 크게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 며 “작은 민원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로 군민들을 위해 임하겠다” 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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