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동초 회전교차로 인근 상가 이용고객들 “통행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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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동초 회전교차로 인근 상가 이용고객들 “통행 불편” 호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9.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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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턴, 갓길 역주행 차량 빈번…가까운 곳에 유턴 지점 필요
강진동초 회전교차로 진입로
강진동초 회전교차로 진입로

강진동초등학교 회전교차로 인접 주민들과 이곳 상가를 이용한 고객들이 통행에 있어 불편함과 교통사고 위험에 대해 군의 강력한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강진동초등학교 회전교차로에서 목리구간 일반국도 23호를 사이에 두고 주택 및 상가가 10여 채가 신축 등으로 주거 및 상가가 발생하면서 이곳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이 이동 간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폭되고 있다.

주택 및 상가가 강진동초등학교 회전교차로에 근접되어 있는 있는데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 이어서 상가를 이용하고 돌아갈 때 유턴장소가 1km가 이격되어 있어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불법 유턴이 발생하면서 차량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회전교차로가 목리다리에서 칠량방향으로 200여 미터(상가로부터 1km) 가서야 유턴 지점이 있다.

이곳에 상가를 이용하는 배씨는 “언젠가 고객 한 분이 물건을 구입하고 가면서 갓길로 역주행하는 것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고 말했다.

회전교차로 인접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 A씨는 “회전교차로 바로 앞에 집이 있는데 교통법규를 지키기 위해서 1km가 넘는 거리를 가서 유턴하고 와야 하는 불편함을 감래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인지라 행단보도를 이용하여 바로 불법 유턴하려는 유혹도 많이 받는다”고 하소연하면서 “강진군에서 민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국토부에 상가 및 주택 인접에 정상적인 유턴지점을 만들어 주기를 간곡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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