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오감통시장 활성화 위한‘거시기예술단’ 재능기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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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오감통시장 활성화 위한‘거시기예술단’ 재능기부 공연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8.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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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예술단체가 앞장 ‘장날 상설공연’시작

민선 8기 강진원 강진군수의 공약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의 화합을 위해서 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 공연단이 재능기부를 통해서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2천 3백여 평에 163억 원을 들여 조성된 강진 오감통시장에는 먹거리 타운과 한식 체험관 무명 가수촌, 야외무대 등이 두루 갖춰져 있는 태마가 있고 꿈과 희망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남도 최고의 전문 예술단인‘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거시기예술단’에서 장날 상주공연으로 이달 4일부터 시작했다.

오감통시장은 4·9 일 오일장으로 남도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알려진 곳으로 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과 인근의 상인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활기 넘치는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사협)’은 도내 각 지자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정식인가를 받은 단체이다.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사협)’산하 거시기예술단은 민요, 판소리, 국악, 벨리, 각설이, 트롯, 한국무용, 난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앞으로 오감통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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