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광건설 나안균 대표, 사랑의 쌀 15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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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광건설 나안균 대표, 사랑의 쌀 150포 기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2.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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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안균 대표 “어려운 이웃에 희망 전달되길”

 
(주)토광건설 나안균 대표가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20kg 쌀 150포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토광건설은 ‘나눔’을 경영철학으로 세우고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아파트 건설을 전문으로 한 건실한 종합건설회사다.
올 해 상반기에는 장흥읍에 4개동 총 210가구 규모의 ‘미르채 임대아파트’를 착공할 예정이다.
기탁된 쌀은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세대,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나안균 대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점에서 사회적 기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토광건설 나안균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집,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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