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 도의회 운영위원장 최종후보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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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전남도의원, 도의회 운영위원장 최종후보로 선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7.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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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의 행복시대 개척에 온 열정 바칠 터”
차영수 도의원
차영수 도의원

차영수(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이 제12대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에 당내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차영수 의원은 지난 27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거 당내경선에서 67.9%인 38표를 획득, 압도적인 승리로 운영위원장 후보로 선출됐다.

도의회는 오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12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재선의원으로 제11대 도의회에서 초선임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 간 신망이 두터운 차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내리 4년간 활동하는 등 안전건설 전문가로 불려지고 있다.

차 의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지역발전대상과 2018년 의정대상, 대한민국 공공정책 지방의정행정부문 대상,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등 10여개의 이름있는 상을 휩쓸었다.

전라남도 모자보건 조례 등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9개의 조례와 지방양여금제도 부활 촉구 건의문 등 3건을 대표발의 했다.

또, 행정 사무감사와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방안과 고령화되어 가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실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차 의원은 “도의원은 내 고장 강진뿐 아니라 우리 전체 전남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애써야 한다는 평생 지론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 왔다”면서 “의회 운영위원장에 최종 당선되면 더욱 더 큰 틀 속에서 도민과 지역민들을 위해 열정을 바쳐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의원 간, 의원과 의장단 간, 의원과 공무원 간의 합리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잘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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