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강진지부, 충혼탑 일대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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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강진지부, 충혼탑 일대 환경정화 활동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7.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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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강진지부(회장 강시호) 회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충혼탑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신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세계평화여성연합이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충혼탑과 6․25참전유공자탑 일대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탑을 닦을 때는 비문에 새겨진 유공자들의 이름을 한분 한분 호명하며 정성스럽게 탑을 닦았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강진지부 강시호 회장은“현재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고, K-pop과 K-드라마, 한국 영화 등이 세계에서 통하는 시대가 됐다. 백범 김구 선생이 그렇게 바라셨던 문화 강국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같은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결코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선열의 얼이 담긴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그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한반도에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정착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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