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 유족 김을님 등 관내 33가구 위문, 감사의 마음 전해
강진읍은 가정의 달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보훈가족을 방문해 위문하고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보훈처 사업으로, 강진읍과 마을 이장이 33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영일 강진읍장 등 관계 공무원, 마을 이장은 몸이 불편한 무공수훈자 유족 김을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우리 강진읍의 보훈 가족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을 보살피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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