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하는 병영만들기위해 50만 원 기탁
지난달 30일 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강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힘든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더불어 함께 하는 병영을 만들어가고자 캠페인 동참을 결정하게 됐다.
김강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받는 것을 보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작은 금액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따뜻한 병영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윤영문 병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선뜻 나서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공동모금회로 연계해 2022년 특화사업으로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 사항과 면민들의 관심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지역의 화합 및 공동체 의식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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