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현 마량면장 취임…면민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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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현 마량면장 취임…면민 애로사항 청취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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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이 발전해야 강진이 번영합니다”

▲ 최치현 마량면장
지난 4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5대 최치현 마량면장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이장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량면장 취임을 축하했다.
최치현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량이 발전해야 강진이 번영한다. 새봄에 개항하는 신마항 및 3월에 다시 개장하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 등을 통하여 마량면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발로 뛰는 젊은 면장,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도면장이 되겠다” 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마량의 양아들을 자처했다.
최치현 마량면장은 군동면 출신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예산팀장, 교육단체팀장, 위생팀장, 경리팀장을 역임했으며 금년 1월 1일자로 제15대 마량면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주작산 휴양림 흔들바위를 명소화하고 강진회춘탕을 발굴해 강진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지난 6일 최치현 마량면장은 15개 각 마을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을 찾아가 세배를 올리고 격식을 탈피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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