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놀이문화 활동가 양성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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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놀이문화 활동가 양성 교육 운영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2.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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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고 공동체를 키우는 놀이, 놀이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강진군이 영유아·어린이·청소년 놀이문화에 관심이 있는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놀이문화활동가 양성교육’을 다음달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조성예정인 ‘맘편한센터’ 활성화와 놀이문화 활동가 양성 후 다양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닐다협동조합이 협력‧운영하며 놀자학교 진용근 대표가 ‘왜 놀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총 6회, 강의와 워크숍 형태로 진행한다.

놀이문화활동가는 지역 특색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발‧공유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군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4개 팀을 선정해 향후 놀이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강진읍 서성리 71번지 일원에 조성될 맘편한센터는 오는 6월에 착공 후 2023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위길복 건설과장은 “놀이문화활동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 환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질 높은 양육 환경 조성과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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