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옴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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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2.03.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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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

 

강진군 옴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7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5여 명은 배추김치, 열무김치, 김자반 등 5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 노인과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김모씨는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어 반찬을 만들기가 번거롭고 힘들었는데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선심 옴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독거 어르신 등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나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옴천면 새마을부녀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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