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안양중 제1회 총동창회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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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안양중 제1회 총동창회 개최 ‘눈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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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 김재순씨 취임…모교 지역사회발전 기대

 
장흥 안양중학교 제1회 졸업생 60여명이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에서 총동창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안양중 총동창회는 지난 1974년 안양중학교에 처음으로 입학한 학생들로 재학시절 신설학교의 운동장과 화단 등을 조성하는데 있어 많은 고생을 했던 졸업생들이어서 모교의 애정이 남다르다.
이번 총동창회에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전주 청주 장흥 강진 등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동창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1회 졸업자 중에는 정치계, 금융계, 수산업계, 호텔 등 서비스업계 등에서 실력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특히 이날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김재순씨는 1회 졸업생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인재로 현재 행정자치부의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1회 졸업생들이 주도가 되어 재경 총동문회를 결성하고, 모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안양중학교 졸업생은 현재 제38회까지 배출했으며, 재경 총문회가 결성될 경우 물심양면으로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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