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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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 박차’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10.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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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대비 지역경제활성화 및 군민 소득 향상 모색

 

강진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다음달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로 군민 소득 향상, 문화예술 접목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등 군정 5대 방침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46건을 비롯 291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일자리 분야는 강진산단 조기 입주 및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신규마을 및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 조성사업 등을 통한 기업유치와 외부 근로자 유입에 대비하고, 체류형 관광분야는 ▴푸소(FU-SO)를 활용한 생활관광 활성화(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석문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할 전망이다.

농업분야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 화훼 온라인 직거래 판매 시스템 강화, 강진 대표 식품 개발(묵은지, 쌀귀리 등), 축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 실증 사업 등 6차산업화를 도모하고, 지역 균형발전 분야,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및 농촌협약사업, 고속도로, 국도, 철도 등 교통SOC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안전.복지 분야는 노인일자리 확대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공공산후조리원-육아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100원 택시 및 1,000원 버스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활동 참여를 보장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요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모든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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