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회진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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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진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행사 가져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1.10.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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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200여 가구에 밑반찬 전달

 

장흥군 회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정화)는 지난 12일 회진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200여 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전보다 늘었고, 가을이 되어 쌀쌀해지면서 주변에 홀로 살고계신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 걱정되는 요즘,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4종의 밑반찬을 만들고, 이를 각 가정별로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전정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홀로 지낸다고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전달해드린 김치와 김자반 등의 밑반찬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채 회진면장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아침부터 밑반찬 준비와 전달로 고생하신 회진면 새마을부녀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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