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신전면 어관마을, 으뜸마을 사업으로‘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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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신전면 어관마을, 으뜸마을 사업으로‘새단장’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09.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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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전면 어관마을에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네 주민들이 한데 모였다.

지난 7일 신전면 어관마을 주민 30여명은 김응필 이장의 주도하에 마을회관 주변 소공원에 모여 꽃잔디 3,000장을 식재해 빈터를 꽃밭으로 만들었다.

이번 꽃잔디 식재는 어관마을이 마을가꾸기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로 선정돼 주민들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마을 주민들은 경관개선을 통해 마을 주민들도 깨끗하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관광객, 가족들이 마을을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마을로 인식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신청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어관마을 김응필 이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간 소통과 협력하는 시간을 갖고 방치된 빈터를 단장해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아름다운 마을로 바뀌고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의해 2년차, 3년차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임성수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마을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고, 깨끗한 신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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