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21년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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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21년 정기이사회 개최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09.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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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예산심의 등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정관 및 운영규정 개정, 2022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예산 편성 승인, 기타 현안사업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금년 한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푸소체험과 관광을 연계해 현재까지 694명이 강진에서 머물고 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DMO 육성지원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운영 중인 지역 문화 예술 및 우수 뮤지션 발굴, 강진읍 관광상권 환경개선 및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등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2022년 사업으로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문화예술관광기행’과 ‘시극(피어나는 모란)을 신규로 편성해 강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결합으로 융복합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내고 주민주도형 지역문화사업 운영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창의적인 관광 사업과 다채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강진군이 관광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정기 이사회에서 승인된 내년도 주요 사업들을 잘 기획하고 추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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