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주민자치위원회 첫 번째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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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자치위원회 첫 번째 회의 개최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09.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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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프로그램 강화, 지역문제 해결방안 강구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정맹기)가 지난 26일 회원 등 15명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을 지키며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한 이후 첫 번째 회의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자치연합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연합회 선진지 견학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주민 스스로 찾고 실천해야 하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정맹기 주민자치연합회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읍면 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등 현장에서 발로 뛰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방자치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읍·면마다 환경과 특색이 다른만큼 그에 따른 문제도 다양하게 나타날 것. 주민들이 의지를 가지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관도 함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연합회 초대 회장이자 현 고문인 임창주 고문에 그동안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드리는 의미로 회원들이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올해 3월 정맹기 회장, 강대권·박충진 부회장, 문정열 감사, 윤해성 사무국장, 임창주(주민자치연합회 전임 회장)고문으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신규 회원은 김정묵(군동면), 이장윤(칠량면), 김강숙(병영면)으로 기존 회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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