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부산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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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부산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지원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1.08.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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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 모든 세대에 마스크 20,000개를 지원했다.

오는 9월에 예정되어 있던 면민의 날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취소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댐 주변 지원사업비로 지원된 행사비 8백만 원으로 번영회에서 마스크를 구입하여 지원했다.

마스크 20,000개는 부산면 17개 마을 855세대에 배부됐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나봉길)는 매년 댐 주변 주민 생활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산면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면 김소향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도움을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부산면 번영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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