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관산읍 ‘청정 장흥 으뜸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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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청정 장흥 으뜸마을 만들기’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1.08.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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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마을 8개 선정(죽곡, 부억, 방촌, 지북, 저곡, 동두, 장환, 동촌)

장흥군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산읍은 으뜸마을 사업 대상지로 장흥군에서 가장 많은 8개 마을이 선정되어 지금까지 5개 마을의 경관 조성을 완료했다.

이중 죽곡, 부억, 방촌, 장환마을은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입구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등 경관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방촌마을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60여 명이 터 다지기 및 풀 제거 작업 등 사전 작업을 실시하고, 이날 다시 모여 경관 조성 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위공환 방촌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 이웃간에 공동작업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주민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산읍 김주홍 읍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산읍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으뜸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매년 마을당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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