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장에 윤영갑 前 기획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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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장에 윤영갑 前 기획실장 임명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7.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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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갑 센터장 “농어촌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 만들 것”

 

강진군은 지난 7월 1일자로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장에 윤영갑 전 기획실장을 임명했다.

윤영갑 센터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고향 강진에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팀장, 군동면장, 강진읍장, 미래산업과장, 지역개발과장, 총무과장 등 농·림·축·행정분야의 주요 보직에 근무하다 2020년 6월 정년퇴직했다.

또한, 농림특급기술자, 산림경영, 원예종묘기사, 숲해설가, 안전관리지도사 등 다양한 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강진군이 맺은 농촌협약사업의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행복마을만들기사업 등 중간지원조직에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센터는 지난 5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조례’를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도시재생센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함께 농촌전문인력 양성, 마을별 공동체사업개발 등의 소프트웨어 발굴지원 등을 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윤영갑 센터장은 “고향을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 육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농어촌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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