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김재강 경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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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김재강 경위,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수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07.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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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강 경위
김재강 경위

 

강진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 근무하는 김재강(47) 경위가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어 지난 1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재강 경위는 “15여년동안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해오면서 처음으로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게 돼 보람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범공무원상은 치안 현장에서 함께 애써 온 수많은 동료경찰관들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근무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경위는 경찰생활을 하면서 지난 2017년 학교전담경찰관(SPO) 재직 시 초·중·고 학교폭력예방교육 90회, 지역아동센터 범죄예방교육 18회,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한 불우청소년 15여명 지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50여회 참석하여 학생문제를 고민했고, 강진군 CYS-net 위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자문위원, 강진교육지원청 사람책편찬 준비 협의회 위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되도록 열정을 불태웠다.

김재강 경위는 “주어진 자리에서 내가 주인이 되자” 며 “누가 보든 안 보든 공직자로서 주어진 자리에서 본인의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결국 군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경위는 부인 이주엽(43)씨 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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