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강진군민과의 대화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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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강진군민과의 대화 ‘성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6.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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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등 적극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민이 도정발전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2일 강진군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영록 도시자, 이승옥 군수,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와 강진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현장 참석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의원 등 40명 이내로 최소화하였고, 온라인 참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50명을 선정했다.

온라인 참여자는 많은 군민이 도정에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와 사업장에서 줌(ZOOM)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실시간 참여했으며, 유튜브로 대화를 생중계하여 군민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은 재정 건의사항으로 그린빌라~동성리 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사업비 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다.

온라인 참석자인 병영면 김규현 이장 단장은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였던 까치내재 터널공사가 착공됨에 군민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한다. 터널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승옥 군수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2시간 동안 강진군과 전라남도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상생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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