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양파가격 하락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2,300평 규모의 양파밭에서 이루어진 농촌일손돕기는 정옥태 조합장을 포함한 강진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양파 수확 작업을 진행하여 수확 적기에 3 농가의 양파를 수확할 수 있었다.
강진농협 정옥태 조합장은 “영농성수기철 전 직원들이 영농현장에서 일손 돕기를 참여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농협은 양파 계약재배 농가에 대하여 전량수매를 실시하여 저온저장고에 보관 추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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