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작천면, 돌치제 인근 농로 매립으로 불편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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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작천면, 돌치제 인근 농로 매립으로 불편해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5.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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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20m 연결로 농업인 2.5km 우회하는 불편 해소

 

강진군 작천면은 돌치제(내동제) 인근 농로 20m를 연결해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이 곳은 지난 1992년 신기들 경지정리사업 이 후 돌치제 상류로 바로 진입하는 농로가 없어 주민들은 약 2.5km를 되돌아가야만 하는 불편을 30년간 겪어왔다.

주민들은 그간 수차례 면사무소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지만 좀처럼 민원이 해결되지 않다가 올해 송방선 작천면장이 관내 건설 사업장 중 한 곳인 남도건설(주)에서 발파석 사토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농로 20m를 연결하고, 주민숙원사업을 단번에 해결했다.

들녘 경작 주민인 신 모씨는 “멀리 돌아가야하는 불편함 없이 경작지까지 바로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1분 1초가 아까운 바쁜 농번기철에 주민들을 위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로에서 큰 도로로 진출입시 항상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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