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 강진 도암 망호마을 삼거리 도로 ‘접촉사고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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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 강진 도암 망호마을 삼거리 도로 ‘접촉사고 빈번’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5.10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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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 망호마을 앞 삼거리 도로에서 잦은 접촉사고가 발생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가우도를 찾은 관광객 차량이 많아지고, 농번기 시기라 농기계 및 차량이 많아지면서 잦은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도로구조가 가우도 주차장에서 신전면으로 가는 직선 방향과 도암면소재지로 가는 타원형 방향이 만나는 지점으로 운전자들이 상대 차량을 발견하는 순간 대처가 어려운 사각지대라는 것이다.

또한, 도로에 심어진 가로수가 상대방 차량을 발견할 수 있는 시야가 짧아 사고가 더 많이 난다고 한다.

마을 주민 황모씨는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지만 도로구조가 운전자들에 사항을 판단하고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가 필요한 곳이다” 며 “하루빠리 도로를 개선해 운전자와 주민들의 인적, 물적 피해를 막아야 한다” 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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