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포함 100여명 카네이션 달아줘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문수연·공동위원장 곽석주)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떡을 비롯한 생필품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치면번영회(회장 곽석주)와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포함한 100여 명에게 박희금 신월이장이 직접 제작한 수제 마스크를 포함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고,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장흥군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으로부터 떡과 음료 등 영양 간식을 전달받아 어르신 100분께 전달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고, 잠시나마 외로움을 해소하시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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