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식 도의원 "감사 실시 등 철저한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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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식 도의원 "감사 실시 등 철저한 규명" 촉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1.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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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소방공무원, 공직자 윤리의식 부족"

▲ 이충식 도의원
전남도의회 이충식 의원(장흥1)은 지난 24일 "일선 시ㆍ군 소방서의 복무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어,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전남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ㆍ군 소방서 계장급 이상 직원의 시간외 근무현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매일 6시에 출근하는 직원이 있다"며 "부당하게 수당을 수령하지 않도록 소방본부 차원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년을 몇 개월 앞둔 직원이 호적정정을 한 후 명퇴를 신청해 명퇴수당을 지급 받은 사례도 있다"며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인사위원회에 회부, 감사 실시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또 "휴일근무수당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중복해서 지급해 달라는 소송에 대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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