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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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폐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4.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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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심의.의결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 일정으로 운영했던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의원발의 3건, 강진군수 2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강진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배홍준부의장 대표발의),‘강진군 4.4 독립만세운동 등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김보미의원 대표발의),‘강진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김명희의원 대표발의)이, 강진군수로부터는‘강진군 도시림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강진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 조례안’이 제출되어 가결되었다.

또한, 문춘단의원(농업경제위원장)대표발의로‘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결의안’을 채택하여 대한민국 국회와 외교부(일본대사관), 환경부 등 관련 정부기관에 전달했다.

한편,‘강진군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선정 동의 건’에는 영랑 문학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영랑시문학상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추천된 정철원 ㈜협성종건 회장이 강진군의회 소속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동의) 되었다.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4월달은 1991년 부활되어 개원한 지방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달이다”라며“이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만큼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치열한 성찰과 함께 오직 군민을 위한 강진군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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