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봄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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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봄맞이 새 단장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1.04.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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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관내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초화류를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녹음으로 우거진 편백숲에 다양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우드랜드 내 매표소-만남의광장-목재문화전시관 주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 꽃무릇, 맥문동, 수국을 식재했다.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드랜드 명품화를 위해 올해는 맥문동 75,000본과 꽃무릇 97,000본을 혼합 식재해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5~6개월간 다양한 경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맥문동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5월부터 8월까지 개화한다. 편백숲 그늘 아래 피어난 자줏빛 꽃망울의 자태가 아름다운 꽃이다.

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초화류로 9~10월에 개화해 초가을 산행길에 낭만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식혀 줄 물레방아 연못 주변으로 얼리블루, 투게더, 핑크메실리아 등 수국 3종(1,700주)을 혼합 식재해 7~8월 여름 동안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화사한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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