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출신 배드민턴 김하빈 선수, 혼합복식 금메달, 복식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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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출신 배드민턴 김하빈 선수, 혼합복식 금메달, 복식 동메달 획득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4.12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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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장흥읍이 고향인 배드민턴 김하빈(전남과학기술고2) 선수가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종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획득했다.

화순에 위치한 전남과학기술고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이용대선수의 모교이기도 하다.

김하빈 선수의 가족들에 따르면 장흥초등학교 2학년때 장흥에 온 한 배드민턴 코치의 눈에 띄어 부모님께 운동을 권유해 시작하게 됐다.

장흥초 2학년 겨울방학 때 배드민턴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화순초등학교로 전학가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기본기와 체력을 쌓으며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복식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화순중2학년때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남대표로 출전해 2위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김하빈 선수는 장흥읍 하늘카센터 홍숙희 여사의 2남1녀 중 막내아들로 가족들 모두 스포츠분야에 재능을 가진 운동가족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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