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흥 용산면 출신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 국회의원 김경협입니다.
장강신문에는 고향 소식이 담긴 한폭의 풍경화가 있습니다. 또한 장흥과 강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려가는 한편의 대서사시가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가장 반가운 신문이기에 한글자도 놓치지 않고 열독하는 신문이기도 합니다.
자랑스러운 장강신문은 초지일관 언론 본연의 눈동자로 살아있는 뉴스, 고민을 줄여주는 분석력,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건전한 언론사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며 공정보도에 힘써온 의지는 장강신문이 장흥, 강진군민은 물론이고 출향민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이유이며 존재의 가치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특히 정언(正言)을 바탕으로 차별화 되었지만 풍부한 컨텐츠와 함께 통찰력이 뛰어난 장흥·강진의 보배 같은 신문사이기도 합니다.
세계는 지금 팬데믹(pandemic)의 가속화로 인하여 경제와 사회, 문화에 이르기까지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온 국민이 직선 길과 곡선 길도 함께하며 어우러지고, 더불어 숲을 만들어 간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동대표를 맡아 이끌고 있는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창립식에서도 밝혔듯이 “어렵지만 함께 가야 할 길이라면 기꺼이 동행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항상 이 마음으로 사랑하는 내 고향 장흥·강진을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장강신문사 임순종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100년의 역사가 이어질 때까지 균형 잡힌 시각과 비판으로 항상 기다려지는 신문으로 사랑 받고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안녕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소중한 동반자 장강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