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기 서장 "군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박승기 강진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박 서장은 이날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고향 강진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기쁘고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고 말했다.
박 서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가슴치안, 감동치안 행정을 추진하겠다” 며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군민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작은 일이라도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경찰활동은 인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이루어져야 한다. 인권존중으로 인하여 경찰목적 달성이 늦어지거나 어렵다고 하더라도 인권을 최우선시 하여야 할 것이다” 며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불법의 정도에 맞게 경찰력을 행사하여야 하며 군민에 대해 세심한 배려를 하여야 할 것이다” 며 인권존중치안을 강조했다.
박 서장은 강진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직한 뒤 경기청 경기기동대 2기동대 대장, 서울청 서울동작 청문 감사관, 서울청 22경찰 경호대 부대장, 서울청 202경비대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