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과 회진면 주민들의 장례편의성을 제공할 대덕회진장례식장이 지난 13일 임시 개장했으며 6월초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대덕회진장례식장은 소유권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이면서 개점 휴업였으나 최근 소유권문제가 정리되면서 리모델링 후 영업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덕회진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1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었으며 망자를 장례식장까지 모시는 운구서비스 등 돌아가신분을 최대한 예를 갖춰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권경순·김대연 대덕회진장례식장 대표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께서 겪어오신 장례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는 것은 물론 우리 부모님을 모시듯 정성을 다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합리적인 장례비용과 아울러 제공되는 음식을 차별화해 이용하시는 지역민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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