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재난재해 예방‘비상대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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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재난재해 예방‘비상대처 훈련’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5.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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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면 홈골저수지에서 훈련 실시

 
강진군이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강진 경찰서와 강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병영면 지로리에 위치한 홈골저수지에서는 집중호우와 지진 등에 의한 저수지 제방 유실과 붕괴 상황 등을 가정한 홈골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비상대처훈련은 인명피해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게릴라성 호우로 인한 예기치 못한 저수지제방의 월류 및 유실 등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긴급동원업체, 지역 주민들은 부여된 비상상황에 맞게 비상연락망 운영, 협력기관 협조요청, 지역주민 홍보와 대피 등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했다.
정석기 농업기반팀장은 “올 여름 강력한 태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철저한 예방태세를 갖추기 위해 유관기관, 주민들과 협력시스템을 공공히 갖춰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평상시 현장위주의 가상훈련을 통하여, 실제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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